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 소속이었던 이규원 검사의 허위 보고서 작성 및 유출 혐의가 떠오르면서 과거 KBS와 JTBC 김학의 관련 보도 민사소송 패소 이유를 ‘미디어 오물오물’(진행: 정상근/ 출연: 김도연)에서 다시 짚어봤다. KBS의 2019년 3월 김학의 법무차관 인사 강행 배후에 ‘최순실’ 보도는 작년 12월에 김 전 차관 아내 송 모 씨에게 1500만원 지급 판결이 나왔다. 2019년 3월 JTBC의 “‘김학의 수사’ 지휘… ‘윤갑근도 별장 출입’ 진술” 보도 민사 소송도 올 2월 1심에서 JTBC가 윤갑근 전 고검장에